
생각
- 워드프로세서(기존의 타자기 마찬가지) 선형적인 글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.
- 스크리브너는 작가의 방(writer’s studo)을 표방한다. 즉, 워드프로세서 기능 이상으로 자료조사, 수집, 쓰기, 관리 등 광범위한 과정을 포괄한다.
- 여러 작업을 하나의 앱에서 유기적 통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.
- 워드프로세서처럼 쉽다.
- 글을 작가가 원하는 크기의 덩어리로 쓸 수 있다.
- 시놉시스, 코르크보드, 아웃라이너 등의 기능을 이용해서 전체를 볼 수 있게 한다.
- 모든 자료를 보관하는 디지털 서류철로 작동한다.
- 동시에 여러 문서를 열고 참조할 수 있도록 한다.
- 원문을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최종 결과물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.
- “growing a book, rather than writing one,” – Hilary Mantel(The Agony and the Ego).의 철학을 담았다. 글은 쓰는 게 아니라 커간다.
- 스크리브너로 글을 쓰는 과정
- 인덱스 카드에 아이디어를 메모 형태로 쓴다.
- 카드들을 코르크보드에 붙이고 순서와 위치를 바꾸면서 구상한다.
- 큰 그림의 얼개가 보인다.
- 이제 인덱스 카드들을 링바인더에 넣고 글을 쓴다. 여전히 자유롭게 구조를 바꿀 수 있다. 이제 전체 구조와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쉽게 알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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